구글드: 우리가 알던 세상의 종말
PART I. Different Planets : 괴상한 놈들이 나타났다!
CHAPTER 1. 마법을 망가뜨리다
“변화의 길에서는 모두가 행복할 수 없다”
구글의 애드 시스템, 광고시장을 위협하다 | 낡아빠진 미디어호는 침몰하고 있다 | 인터넷 괴짜들의 시대는 버블과 함께 사라졌다고? | 전혀 다른 행성에서 사는 사람들
PART II. Google Story : 구글, 그 혁명과 점령의 역사
CHAPTER 2. 몬테소리 키드들의 반란
“알고리즘만 있다면 모든 것의 통로가 될 수 있다”
데이터와 효율이 우리를 구원하리라 | 불편하고 불합리한 건 모두 다 없어져야 해 | 디지털 유토피아를 꿈꾸고 실험하다
CHAPTER 3. 와글와글, 그러나 무일푼(1999-2000)
“양복쟁이들의 관료주의로는 새 시대를 만들어갈 수 없다”
클릭 한 번으로 세상의 정보를 제공한다 | 지적인 오르가슴이 느껴지는 회사 | 사용자 데이터가 곧 돈이자 광고다 | 돈을 좇으면 돈은 결국 달아나리라
CHAPTER 4. 구글 로켓, 비상을 준비하다(2001-2002)
“숫자를 장악하는 자가 시장을 지배한다”
기술을 모르는 경영자는 필요 없다 | ‘사내정치’라는 망령은 성공의 냄새를 맡고 | 주술의 세계에 빠져 있던 광고시장을 ‘기술’의 세계로 | 전략, 실행, 타이밍, 우연, 행운의 합작품
CHAPTER 5. 순진함과 오만의 경계(2002-2003)
“현재의 상식으론 탁월함을 만들어낼 수 없다”
왜 안 돼? 일단 한번 저질러보는 거야! |직원 하나마다 한 가지 프로젝트가 탄생하는 곳 | 나서서 시장을 열어주니, 구글은 관대하다?!? | 커지고는 있지만 아직 두렵지는 않은 회사
CHAPTER 6. 구글의 기업공개(2004)
“창업정신이 깨지면 기업은 퇴보할 수밖에 없다”
졸지에 백만장자가 된 철부지들 | 구글의 음모와 계획이 만천하에 드러나다 | 관리와 통제가 아니라 ‘리마커블’이 성공의 요소 | 대폭발을 예고하고 있는 잠재적 시한폭탄
CHAPTER 7. 새로운 악의 제국(2004-2005)
“비즈니스를 구식의 산업구분 안에 가둬두지 마라”
세상의 모든 책을 지식 아카이브에 담겠다 | 저작권 분쟁은 재산권 다툼이 아닌 ‘세계관’의 충돌 | 땅따먹기식 미디어 기업은 권력 찬탈의 위기에 놓이고 | 기술을 무기로 전 방위 사업다각화에 뛰어들다 | 맹목적 이상이 현실의 진정제를 맞고 마는가
PART III. Google vs. Bears : 구글과 거대집단들의 결투
CHAPTER 8. 여우 사냥(2005-2006)
“소비자들이 시간을 보내는 곳이 바로 시장이다”
감동하고 사랑하고 참여하고 창조하는 뉴미디어의 세계 | 실익보다는 흥미와 경험이 우선인 뉴제너레이션 | 모험과 기회는 종이 한 장 차이 | 유튜브라는 막강 플랫폼을 소유하게 된 구글 | 고객의 목소리로부터 귀를 닫으면 결국 혼자 고독해질 뿐 | 낯선 세계와의 성공적인 동침 | 낡은 상품에 싫증 내는 새로운 고객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
CHAPTER 9. 곰을 깨우다(2007)
“상대를 내 싸움판으로 끌어내면 승부는 쉬워진다”
인터넷 세상에선 싸움의 룰이 달라진다 | 변화하는 웹 환경은 ‘중개인’을 실업자로 만든다 | 연륜과 경험과 직관은 빛이 바래는가? | 구글은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멀티 브로커가 되려 하는가 | 구글은 개인정보를 장악한 빅 브라더가 될 것인가 | 곰과 싸워 이기려면 곰처럼 생각하라?
CHAPTER 10. 전 방위로 확장하는 구글(2007-)
“하나의 경쟁우위를 지렛대로, 새로운 분야를 발굴하라”
혁신이 아니라 혁명이어야 한다 | 검색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 범위만으론 안 된다 |검색 소프트웨어로 휴대기기도 선점하라! | 1천억 달러 매출을 달성하는 최초의 미디어 기업? | 사업다각화를 꾀하는 구글은 관료적 공룡으로 변질하는가? | 과감한 변화와 현상유지의 기묘한 시소 게임 | MS의 아성을 위협하는 구글 클라우드 컴퓨팅 | 안드로이드, 휴대전화 세계로 뛰어들다
PART IIV. Googled : 구글드, 구글이 여는 새로운 세상
CHAPTER 11. ‘기존’ 미디어 익사하는가?(2008)
“따라잡을 수 없다면 적극적으로 동참하라”
디지털 물결에 맞아 고사되고 만 음반 시장 | 온라인으로의 이동을 죽음이라 판단한 신문 업계 | 미디어를 곤경에 처하게 한 주범은 누구인가? | 미디어 성공의 본질은 유통인가, 스토리인가?
CHAPTER 12. 경쟁인가 협력인가?
“똑같은 무기도 다른 방법으로 사용하면 다른 전략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세계의 동맹군을 잃다 | 구글은 인터넷의 월마트가 되려 하는가? | 방어에만 집중하면 상대의 펀치를 볼 수 없다 | 하나가 따라가면 모두가 따라간다 | 쇠락인가, 변화인가? 미디어는 어디로 가는가?
CHAPTER 13. 구글드
“물결을 만들 수 없다면 올라타는 방법이라도 찾아라”
사랑하면서도 미워하는 애증의 관계 | ‘구글 웨이’는 진정한 리더십을 갖추고 있는가? | 성공한 것에 대해서도 ‘왜?’라고 반문하는 문화 |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 물결은 생존을 보장해주던 모든 것을 쓸어갈 수도 있다
CHAPTER 14. 물결은 우리를 어디로 데리고 갈 것인가?
“변화를 직시하라, 그리고 그것을 활용하라”
답을 알 수 없다면 제대로 된 질문을 하라 | 변화하는 그릇에 영원한 가치를 담는 것 | 당황한 끝에 내놓은 수가 자멸을 불러온다 | 새로운 행성에 짓는 집은 이전 것보다 튼튼해야 한다 | 지나친 근심이 미래지도를 불태울 수도 있다
에필로그
옮긴이의 글
인덱스
CHAPTER 1. 마법을 망가뜨리다
“변화의 길에서는 모두가 행복할 수 없다”
구글의 애드 시스템, 광고시장을 위협하다 | 낡아빠진 미디어호는 침몰하고 있다 | 인터넷 괴짜들의 시대는 버블과 함께 사라졌다고? | 전혀 다른 행성에서 사는 사람들
PART II. Google Story : 구글, 그 혁명과 점령의 역사
CHAPTER 2. 몬테소리 키드들의 반란
“알고리즘만 있다면 모든 것의 통로가 될 수 있다”
데이터와 효율이 우리를 구원하리라 | 불편하고 불합리한 건 모두 다 없어져야 해 | 디지털 유토피아를 꿈꾸고 실험하다
CHAPTER 3. 와글와글, 그러나 무일푼(1999-2000)
“양복쟁이들의 관료주의로는 새 시대를 만들어갈 수 없다”
클릭 한 번으로 세상의 정보를 제공한다 | 지적인 오르가슴이 느껴지는 회사 | 사용자 데이터가 곧 돈이자 광고다 | 돈을 좇으면 돈은 결국 달아나리라
CHAPTER 4. 구글 로켓, 비상을 준비하다(2001-2002)
“숫자를 장악하는 자가 시장을 지배한다”
기술을 모르는 경영자는 필요 없다 | ‘사내정치’라는 망령은 성공의 냄새를 맡고 | 주술의 세계에 빠져 있던 광고시장을 ‘기술’의 세계로 | 전략, 실행, 타이밍, 우연, 행운의 합작품
CHAPTER 5. 순진함과 오만의 경계(2002-2003)
“현재의 상식으론 탁월함을 만들어낼 수 없다”
왜 안 돼? 일단 한번 저질러보는 거야! |직원 하나마다 한 가지 프로젝트가 탄생하는 곳 | 나서서 시장을 열어주니, 구글은 관대하다?!? | 커지고는 있지만 아직 두렵지는 않은 회사
CHAPTER 6. 구글의 기업공개(2004)
“창업정신이 깨지면 기업은 퇴보할 수밖에 없다”
졸지에 백만장자가 된 철부지들 | 구글의 음모와 계획이 만천하에 드러나다 | 관리와 통제가 아니라 ‘리마커블’이 성공의 요소 | 대폭발을 예고하고 있는 잠재적 시한폭탄
CHAPTER 7. 새로운 악의 제국(2004-2005)
“비즈니스를 구식의 산업구분 안에 가둬두지 마라”
세상의 모든 책을 지식 아카이브에 담겠다 | 저작권 분쟁은 재산권 다툼이 아닌 ‘세계관’의 충돌 | 땅따먹기식 미디어 기업은 권력 찬탈의 위기에 놓이고 | 기술을 무기로 전 방위 사업다각화에 뛰어들다 | 맹목적 이상이 현실의 진정제를 맞고 마는가
PART III. Google vs. Bears : 구글과 거대집단들의 결투
CHAPTER 8. 여우 사냥(2005-2006)
“소비자들이 시간을 보내는 곳이 바로 시장이다”
감동하고 사랑하고 참여하고 창조하는 뉴미디어의 세계 | 실익보다는 흥미와 경험이 우선인 뉴제너레이션 | 모험과 기회는 종이 한 장 차이 | 유튜브라는 막강 플랫폼을 소유하게 된 구글 | 고객의 목소리로부터 귀를 닫으면 결국 혼자 고독해질 뿐 | 낯선 세계와의 성공적인 동침 | 낡은 상품에 싫증 내는 새로운 고객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
CHAPTER 9. 곰을 깨우다(2007)
“상대를 내 싸움판으로 끌어내면 승부는 쉬워진다”
인터넷 세상에선 싸움의 룰이 달라진다 | 변화하는 웹 환경은 ‘중개인’을 실업자로 만든다 | 연륜과 경험과 직관은 빛이 바래는가? | 구글은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멀티 브로커가 되려 하는가 | 구글은 개인정보를 장악한 빅 브라더가 될 것인가 | 곰과 싸워 이기려면 곰처럼 생각하라?
CHAPTER 10. 전 방위로 확장하는 구글(2007-)
“하나의 경쟁우위를 지렛대로, 새로운 분야를 발굴하라”
혁신이 아니라 혁명이어야 한다 | 검색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 범위만으론 안 된다 |검색 소프트웨어로 휴대기기도 선점하라! | 1천억 달러 매출을 달성하는 최초의 미디어 기업? | 사업다각화를 꾀하는 구글은 관료적 공룡으로 변질하는가? | 과감한 변화와 현상유지의 기묘한 시소 게임 | MS의 아성을 위협하는 구글 클라우드 컴퓨팅 | 안드로이드, 휴대전화 세계로 뛰어들다
PART IIV. Googled : 구글드, 구글이 여는 새로운 세상
CHAPTER 11. ‘기존’ 미디어 익사하는가?(2008)
“따라잡을 수 없다면 적극적으로 동참하라”
디지털 물결에 맞아 고사되고 만 음반 시장 | 온라인으로의 이동을 죽음이라 판단한 신문 업계 | 미디어를 곤경에 처하게 한 주범은 누구인가? | 미디어 성공의 본질은 유통인가, 스토리인가?
CHAPTER 12. 경쟁인가 협력인가?
“똑같은 무기도 다른 방법으로 사용하면 다른 전략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세계의 동맹군을 잃다 | 구글은 인터넷의 월마트가 되려 하는가? | 방어에만 집중하면 상대의 펀치를 볼 수 없다 | 하나가 따라가면 모두가 따라간다 | 쇠락인가, 변화인가? 미디어는 어디로 가는가?
CHAPTER 13. 구글드
“물결을 만들 수 없다면 올라타는 방법이라도 찾아라”
사랑하면서도 미워하는 애증의 관계 | ‘구글 웨이’는 진정한 리더십을 갖추고 있는가? | 성공한 것에 대해서도 ‘왜?’라고 반문하는 문화 |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 물결은 생존을 보장해주던 모든 것을 쓸어갈 수도 있다
CHAPTER 14. 물결은 우리를 어디로 데리고 갈 것인가?
“변화를 직시하라, 그리고 그것을 활용하라”
답을 알 수 없다면 제대로 된 질문을 하라 | 변화하는 그릇에 영원한 가치를 담는 것 | 당황한 끝에 내놓은 수가 자멸을 불러온다 | 새로운 행성에 짓는 집은 이전 것보다 튼튼해야 한다 | 지나친 근심이 미래지도를 불태울 수도 있다
에필로그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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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를 다니는 사람을 붙잡고 요즘 가장 영향력 있는 회사를 꼽아보라고 했을 때 빠지지 않을 회사가 있다면 구글일 것이다. 이제 고작 12년 남짓된 회사가 유례없이 이렇게 빠르게 성장한 이유가 무엇일까 궁금했었다. '구글드'는 구글의 역사서이며, 구글이 사람들의 생활에 미친 영향에 대한 보고서이고, 또 기존 미디어 기업들의 현 상황에 대한 진단서이기도 하다.
구글은 검색엔진이다. (지금으로선 '검색엔진 이기도 하다' 라고 말해야 할 것 같지만..) 창립자 중 한 명인 래리 페이지 (Larry Page)가 고안한 알고리즘인 페이지랭크 (PageRank)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기존의 검색엔진보다 월등히 좋은 검색결과를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페이지랭크 알고리즘은 중요한 페이지는 더 많은 링크를 받을 것이라는 전제하에 각 페이지의 페이지랭크를 매긴다. 그 뒤, 웹에 존재하는 수 많은 웹 페이지들 간의 링크들을 관찰하여 중요한 페이지들을 상위 검색결과로 반환해 준다. 단순하지만, 강력한 이 알고리즘으로 인해, 구글은 초창기에 서서히 사용자 층을 확보해 나갈 수 있었다.
구글의 성장에 결정적이었던 사건들이 몇 번 있었는데, 첫번째는 야후의 검색결과를 구글 엔진을 통해 제공하는 계약. 또다른 사건은 AOL의 검색결과를 구글을 통해 제공하는 것이었다.이를 통해 구글에 대한 검색 요청이 획기적으로 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또한 사용자들의 검색 결과 데이터를 확보하여 검색품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다.
뛰어난 검색 결과로 많은 사용자들을 확보하였지만, 수익모델이 없어 돈을 벌지 못하고 있던 구글을 순식간에 돈방석에 앉게 해준 것은 애드워즈와 애드센스였다. 애드워즈와 애드센스를 통해 구글은 광고업계에 진출하였고, 구글의 광고판은 웹이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사실 구글은 검색기업, it기업이라는 생각 뿐이었는데 구글은 (엄청난 돈을 버는) 광고 기업이었다. 광고주들이 원하는 데이터들 (이 광고를 누가 원하는지, 이 광고가 실제로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 등등..)을 정확히 제공해 줄 수 있는 구글의 능력은 다른 광고 업계들에게 재앙이 되었다. 기술 기업으로 시작해, 애드센스와 애드워즈를 통해 광고기업으로, 더나아가 미디어 유통채널 역할까지 맡고 있다.
구글의 모토는 'Don't be evil - 사악해지지 말자'이다. 또 구글의 초기 사명 선언문에는 '전 세계의 정보를 조직하여 누구나 접속해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쓰여있다. 이것만 봐도 여타 기업들과는 다른... 뭐랄까 '치기어린 젊은이'들의 원대한 꿈이 느껴진다. 이 문구들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나도 학자로서 세상을 좀 더 편한 곳, 좋은 곳,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수도 있지만, 기업을 통해서라면 좀 더 많은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 같아서였다. 내 친구 중 하나도 세상을 바꿀 꿈을 가지고 창업을 생각하고 있다. 구글은 그런 꿈을 가지고 있는 나와 같은 예비 기업가들을 위한 모델이 될 것 같다.
이 책의 마지막 부분 즈음에서 구글이 사회에 미친 영향, 특히 기존 미디어 업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엿볼 수 있었다 (물론 구글의 직접적인 잘못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그들의 어려움에 공헌은 한 것으로 보인다). 그들이 공들여 만든 컨텐츠들이 예전처럼 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공짜로 공유되가고 있는 추세이다. 구글의 에릭 슈미트는 결국 무료 공개 후 광고 모델이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지만, 나는 그것만으로 충분한가에 대해 의문이 든다. 물론, 유용한 컨텐츠들이 무료로 자유롭게 공유됨으로써 생기는 이점도 분명히 있다. 하지만 광고만으로는 컨텐츠 제작들에게 충분한 보상이 주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 실제로 예전처럼 장기간의 투자와 노력을 통해 만들어 질 수 있는 컨텐츠는 줄어들고, 즉각적인 반응을 얻어낼 수 있는 자극적인 컨텐츠, 광고주들의 구미를 당길만한 컨텐츠로 점점 이동하고 있는 중인 것으로 보인다. 공익을 위해서라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광고 수익 말고도 다른 방식의 보상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수많은 사람들의 생활에 스며들어 있는 구글이라는 회사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발전해 지금의 위치에 올라갔는지, 구글이 소비자들과 다른 기업들에게 미친 영향이 어땠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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